(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e스포츠 게임단 한화생명e스포츠는 공식 팬 멤버십 '2025 HLE 오렌지 멤버십' 회원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2025년 시즌을 앞두고 새롭게 개편된 'HLE 오렌지 멤버십'은 국내 기업 비마이프렌즈가 운영하는 팬덤 플랫폼 '비스테이지'(b.stage)에서 운영되며, 정기권과 연간권 회원으로 나뉜다.
'오렌지 멤버십'에 가입한 팬들은 '제우스' 최우제·'피넛' 한왕호·'제카' 김건우·'바이퍼' 박도현·'딜라이트' 유환중 등 한화생명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LoL) 팀 선수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다.
특히 연간권을 구매한 이용자들은 신규 유니폼과 시즌 중 출시될 한화생명e스포츠 MD 상품에 대한 우선 구매 혜택, 경기 승리 후 진행되는 팬 미팅과 오프라인 이벤트에 신청할 수 있는 응모 기회를 얻는다.
연간권 가입자 선착순 1천명에게는 웰컴 키트가 주어진다.
한화생명e스포츠 관계자는 "올해는 팬들의 응원 덕분에 창단 첫 LCK 우승 달성, 대한민국 게임대상 e스포츠 공로상까지 겹경사가 가득한 한해였다"며 "2025년에도 팬들의 삶이 더욱 즐거워지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juju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