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태영건설은 총 1천280억원 규모의 경기도 의정부시 장암6구역 주택 재개발 정비 사업 공사를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의정부시 신곡동 351-8번지 일대에 자하 2층~지상 28층, 6개 동, 392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 복리 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약 1천280억원이다.
사업 부지는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과 의정부 IC, 동의정부 IC 등이 가깝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구간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교통 편의성이 장점으로 꼽힌다.
사업지 반경 1㎞ 거리에 초·중·고교가 있고 의정부 로데오거리와 신세계백화점 등이 인근에 있어 학군과 편의시설 접근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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