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우리바다 클린운동본부는 전날 전국어촌계장협의회와 어촌 환경 개선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우리바다 클린운동본부는 바다쓰레기를 줍는 자원봉사자를 돕는 봉사단체다.
본부와 전국어촌계장협의회는 전날 김규옥 우리바다클린운동본부 부이사장과 이원규 전국어촌계장협의회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강릉시 협의회 사무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어촌 환경과 해양쓰레기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청소 플랫폼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본부는 도시에 거주하는 자원봉사자를 지역 어촌계와 연결해 플로깅(바다쓰레기 청소) 행사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본부는 지난 18일에는 해양쓰레기 모니터링을 위한 토론회를 열고 전문가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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