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통계청은 국가유산·이산화탄소 포집·저장·활용(CCUS)·치안·부동산서비스 산업 등 4개 산업 특수분류를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CCUS·치안 특수분류는 이산화탄소저장·활용법, 치안산업진흥법 등에 각각 인용돼 관련 산업 파악과 정책 지원에 활용된다.
국가유산산업·부동산서비스산업 특수분류도 관련 법령이 정하는 산업 실태조사 등 승인 통계작성에 쓰일 예정이다.
통계청 관계자는 "산업 특수분류가 각종 규제개선과 신산업 육성 정책에서 시의적절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개발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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