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뉴스) 진정호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모두 하락세로 마감했다.
뚜렷한 재료는 없었지만, 연말 결산을 앞두고 올해 상승폭이 컸던 기술주를 중심으로 차익실현성 매물이 쏟아지면서 3대 지수의 낙폭이 확대됐다.
27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장 마감 무렵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33.59포인트(0.77%) 내린 42,992.21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6.73포인트(1.11%) 밀린 5,970.86, 나스닥종합지수는 298.33포인트(1.49%) 떨어진 19,722.03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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