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새해에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등 21종의 기념우표를 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기념우표는 광복절을 하루 앞둔 내년 8월 14일 판매된다.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된 도산 안창호함을 기념하기 위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도 2월 발행될 예정이다.
저출산 위기를 알리고 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사랑스러운 아기' 기념우표가 가정의 달인 5월 발행된다.
이밖에 3월 '제주도 오름' 기념우표, 6월 '한국의 고속철도' 기념우표, 10월 '민선 지방자치 30주년' 기념우표 발행이 확정됐다.
아울러 내년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 우표 전시회를 계기로 한국의 전통문화를 소재로 한 '한국의 단청','K-디저트' 기념우표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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