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올해 3분기 서비스업 프랜차이즈 매출이 지난해보다 3.1%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신용데이터(KCD)의 '프랜차이즈 트렌드 리포트-서비스업 편' 보고서에 따르면 3분기 서비스업 프랜차이즈 평균 매출은 약 3천672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3.1%, 전 분기 대비 5.6% 감소한 수치다.
업종별로 보면 사진 스튜디오(-22.6%)와 미용업(-10.8%), 세탁소(-8.2%) 등 매출이 전년 대비 크게 줄었다.
KCD는 카드·현금 매출 정보를 수집 중인 서비스업 프랜차이즈 사업장 1만여개의 매출을 분석해 보고서를 작성했다고 밝혔다.
s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