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올해 코스피는 연초 기대와 달리 '삼천피'(코스피 3,000) 달성은커녕 2,400선까지 내주며 한해를 마무리했다.
상반기만 해도 코스피는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정책에 대한 국내외 투자자의 기대감에 힘입어 추세적인 오름세를 보였다.
하지만 8월 블랙먼데이에 취약성을 드러낸 뒤 11월 '트럼프 포비아'에 휘청였고, 12월 예상치도 못한 비상계엄 사태에 결국 고꾸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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