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뉴스) 진정호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2024년 마지막 거래일에도 동반 하락하며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
장 초반 주가지수는 모처럼 반등했지만 오후로 접어들며 하락 반전했다. 연말 결산을 맞아 나오는 차익 실현성 매도세가 이날도 주가를 눌렀다.
31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장 마감 무렵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9.01포인트(0.07%) 내린 42,544.72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5.20포인트(0.43%) 밀린 5,881.74, 나스닥종합지수는 175.99포인트(0.90%) 떨어진 19,310.79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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