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경희 기자 = 씨유박스[340810]는 2일 로봇사업부문을 분할해 신설법인 '주식회사 유온로보틱스'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신설 법인은 영상인식 인공지능(AI) 기술과 로봇 기술을 융합해 제조 및 물류 업계에서 생산성을 높여주는 오더 피킹에 관한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남운성 대표는 "로봇연구소의 독립은 시장의 요구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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