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유진그룹은 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억원, 대한적십자사에 2억원 등 총 5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동양, 유진레저, 동화기업 등 유진그룹의 주요 계열사가 함께 마련했다.
유진그룹은 2016년부터 매년 새해 첫 업무일에 기부 시무식을 열어 성금을 기탁하나 올해는 여객기 참사 국가애도기간에 동참해 성금만 전달했다.
유진그룹은 2020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명문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지난해 11월에는 대한적십자사가 인도주의 활동에 기여한 단체에 주는 '적십자회원 유공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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