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의회, 쉬인·테무에 노동문제로 출석 요구"

입력 2025-01-03 04:0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英의회, 쉬인·테무에 노동문제로 출석 요구"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영국 의회가 중국 패스트패션 업체 쉬인과 온라인 장터 업체 테무 관계자를 불러 노동권 문제에 대해 물을 예정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하원 상무무역위원회는 오는 7일(현지시간) '고용권리법안' 심의에서 증언하도록 출석을 요청한 기업 관계자 명단에 쉬인의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법률 위원인 주이난, 테무의 선임 법률 위원인 스티븐 히어리 등을 올렸다.
상무무역위원회는 노동당 정부가 간판 정책으로 추진 중인 고용권리법안이 영국 노동자 권리 보호에 부합하는지를 주로 검토하지만, 수입 기업이나 제품과 관련된 노동권 취약 문제도 살펴보고 있다.
쉬인과 테무는 중국 제조 공장에서 취약한 노동 관행과 공급망 내 강제노동에 대한 의혹을 받아왔다. 반면 해당 업체들은 강제노동에 대한 무관용 정책을 쓰고 있다고 반박한다.
저가 전략을 앞세워 서구권에서 급성장한 쉬인은 런던증시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cheror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