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설명절 온누리상품권 구매 가능…선물하기만 일부 제약"

입력 2025-01-03 20:0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소진공 "설명절 온누리상품권 구매 가능…선물하기만 일부 제약"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설 명절을 앞두고 온누리상품권 구매가 중단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오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진화에 나섰다.
소진공은 3일 입장문을 내고 "설 명절 기간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카드형과 모바일 모두 정상 구매할 수 있다"며 "다만 모바일 상품권의 선물하기 기능은 1월 10일까지만 가능하다" 밝혔다.
이어 "모바일 상품권의 선물하기 기능 제약으로 발생하는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제약사항이 없는 카드형 상품권 구매·이용을 적극 안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소진공은 이달부터 카드형·모바일 통합 운영을 한국조폐공사에 맡겼다. 하지만 조폐공사의 플랫폼 구축이 늦어지면서 기존 모바일형 온누리상품권 플랫폼 운영 사업자인 비즈플레이에 2월까지 운영을 맡아달라고 요청했다.
비즈플레이를 운영하는 웹케시그룹의 석창규 회장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조폐공사가 플랫폼을 구축하지 못해 상품권 유통에 문제가 생길 것이라고 주장했다.
소진공은 "비즈플레이와 한국조폐공사 간 이관작업에서 의견 차이와 이관 데이터 검증 중 오류 발생 등으로 일부 일정 지연이 있으나 중재노력을 통해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라며 "조폐공사는 기업구매 (온누리상품권) 사이트를 구축했고 할인율 변경 등 기존 정책 데이터 등은 이달 중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조폐공사의 통합 플랫폼 운영에 앞서 2월 15일부터 2주가량은 온누리상품권 구매 등 서비스가 일시 중단될 예정이다. 소진공은 향후 서비스 일시 중단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aer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