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교도소서 수감자가 직원 5명 붙잡고 인질극(종합)

입력 2025-01-04 00:5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프랑스 교도소서 수감자가 직원 5명 붙잡고 인질극(종합)
정신 질환 병력…인명 피해는 없어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프랑스 남부의 한 교도소에서 수감자 1명이 교도관 등 직원 5명을 붙잡고 5시간 동안 인질극을 벌였다.
BFM TV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3일(현지시간) 오전 11시15분께부터 남부 아를 교도소에서 37세 수감자가 의료진 4명과 교도관 1명을 흉기로 위협하며 인질로 잡았다.
이 수감자는 정신 질환을 앓고 있으며, 이날 오전 보건실에서 정기 검진 중 인질극이 시작됐다고 매체들은 전했다.
이 수감자는 다른 교도소로의 이감 요구가 거절된 데 불만을 품고 인질극을 벌인 것으로 파악된다.
이 수감자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의 설득에 오후 3시15분께 의사 1명을 풀어준 뒤 3시50분께 인질극을 스스로 끝냈다.
지방 경찰청장은 "인질들이 신체적 부상을 입진 않았지만 심각한 트라우마가 남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s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