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무안공항은 인천국제공항을 제외한 전국 14개 공항 중 조류 충돌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부터 작년 8월까지 무안공항에서 여객·화물을 합쳐 총 1만1천4편의 항공기 운항 중 모두 10건의 조류 충돌이 발생했다. 운항 편수 대비 조류 충돌 비율은 0.090%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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