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무신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자사와 29CM(이십구센티미터)에 입점한 중소 협력사의 정산대금 1천130억원을 조기 지급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현재 무신사에 입점한 브랜드는 8천개 이상, 29CM 입점 브랜드는 1만개 이상이다. 대금 지급일은 오는 17일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임직원 급여와 원부자재 대금 결제 등에 따른 자금 부담을 덜어주고자 정산대금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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