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부동산 시장·공급상황 점검…"지방 미분양 해소 지원"

정부, 부동산 시장·공급상황 점검…"지방 미분양 해소 지원"


(세종=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정부는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과 진현환 국토교통부 1차관 공동 주재로 제11차 부동산 시장 및 공급상황 점검 태스크포스(TF) 회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8.8 공급 대책 후속 조치 중 공공 신축매입임대 약정은 지난 3일 기준 24만5천호 매입 신청이 접수됐고 이중 7만7천호가 심의를 통과했다. 올해까지 신축매입 약정 목표 물량은 11만호다.
이날 지방 부동산 관련 입법과제들과 공급대책 추진 상황에 대한 점검도 이뤄졌다.
올해부터는 1주택자가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을 구입하면 양도·종합부동산세를 산정할 때 1가구 1주택 특례 적용을 받을 수 있다.
참석자들은 주택공급 확대 성과가 현장에서 가시화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기재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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