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현대차그룹은 올해 그룹 기준 역대 최대인 24조3천억원을 국내에 투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투자 집행액인 20조4천억원에서 3조9천억원(19%) 늘어난 금액이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까지 역대 최대 분기 실적 등 성과를 거뒀지만, 올해에는 어느 때보다 돌발적인 경영 변수가 산재해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대규모 국내 투자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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