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현대차[005380]가 엔비디아와 인공지능(AI), 디지털 트윈 기술 등에서 협력하기로 한 데 따라 10일 장 초반 주가가 3%가 넘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9시 13분 기준 현대차는 전장 대비 3.29% 오른 2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과 함께 0.94% 오른 주가는 한때 4.69% 오른 22만3천원을 기록하는 등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기아[000270] 역시 1.45% 오른 10만4천8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앞서는 2.81%까지 상승 폭을 키우는 등 강세가 계속되고 있다.
이날 현대차그룹은 지난 9일(현지시간) 엔비디아와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고, AI 기반 로봇 개발, 디지털 트윈 기술 고도화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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