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원형민 기자 = 지난 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제주항공 참사 당시 사고 피해를 키운 것으로 지목된 무안국제공항 로컬라이저는 2007년 개항 당시부터 콘크리트 둔덕 위에 설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2020년 5월부터 작년 2월까지 한국공항공사의 개량 사업을 거쳐 사고 당시 모습으로 바뀌었는데, 콘크리트 기초를 일부 깎아내고 그 위에 콘크리트 상판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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