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모친인 이명희 총괄회장이 보유한 이마트[139480] 지분 10.0% 전량을 시간외매매로 사들인다.
이마트는 정 회장이 다음달 10일부터 오는 3월 11일까지 30거래일간 시간외거래를 통해 모친인 이 총괄회장이 보유한 이마트 보통주 278만7천582주(10.0%)를 2천140억8천600여억원에 사들이기로 했다고 10일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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