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신한투자증권은 미국 주식 수수료 혜택 및 신규 고객 미국 주식 지급 등 해외주식 관련 이벤트 5가지를 3월 말까지 동시에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신규 계좌 개설 고객 또는 6개월 이상 해외주식 무거래 고객에게 미국 주식 온라인 수수료 5개월 0%, 이후 7개월간 0.05%를 적용하고 1년간 미국 달러 환전 시 95% 우대율을 제공한다.
신한투자증권 생애 최초 개설 고객에게는 인기 미국 주식 6개 종목(테슬라, 엔비디아,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A, AMD) 중 하나를 최소 3만원부터 최대 100만원까지 금액 중 무작위로 확정 지급한다. 첫 거래 시에는 마이신한포인트 1천포인트도 제공한다.
타 증권사의 해외주식을 신한투자증권으로 이전한 뒤 거래를 한 고객에게는 구간별 조건에 따라 최대 600만원의 현금 리워드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 이벤트는 이벤트 종료 후 한 달간 자산 유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또 이벤트 기간 내 월 100만원 이상 해외주식을 거래한 고객 중 30명을 매월 추첨해 120만원 상당의 애플, 엔비디아, 테슬라 주식으로 구성된 '미국 주식 선물 세트'를 제공한다. 월간 거래 금액에 따라 응모권이 추가돼 당첨 확률이 올라가는 방식이다.
또 지난해 7~12월 기간 중 한 달이라도 월 10억원 이상 해외주식을 거래한 고객에게는 해외주식 거래 금액에 따라 구간별 최대 200만원의 현금 리워드를 제공, 1월부터 월간 10억원 이상의 해외주식 거래가 발생하면 치킨 모바일 쿠폰을 매월 제공한다.
전형숙 신한투자증권 플랫폼그룹장은 "이번 해외주식 5종 이벤트를 통해 고객의 해외주식 투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혜택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이벤트 내용은 신한투자증권 홈페이지와 신한 SOL증권 애플리케이션, 신한투자증권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cho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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