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정거래위원회는 박수현 사무관이 인사혁신처 주관 '제10회 대한민국 공무원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박 사무관은 31개 가구 제조·판매업체가 2012∼2022년 738건의 빌트인 가구(특판가구) 구매 입찰에서 담합한 행위를 적발해 지난해 4월 과징금 총 931억원을 부과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사무관은 "앞으로도 공정한 시장경제 질서 구축을 위해 역할을 충실히 해 국민 후생 증대를 위해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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