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통신3사 과점 체제인 현행 통신 시장에 경쟁을 불어넣을 요소로 알뜰폰을 선정하고 올해 통신 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알뜰폰 집중육성' 방침을 15일 밝혔다.
알뜰폰은 지난해 9월 기준 가입자가 948만 명에 달하며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의 16.6%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했지만, 서비스 품질과 자생력이 낮은 시장 구조에서 경쟁력 확보가 미흡하다는 것이 정부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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