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성인 교육 콘텐츠 회사 데이원컴퍼니는 15∼16일 일반 투자자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받은 결과 경쟁률이 133.46대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청약 증거금은 약 2천952억원이 모였다.
앞서 데이원컴퍼니는 6∼10일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해 115대1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 공모가는 1만3천원이다.
데이원컴퍼니는 '패스트캠퍼스'라는 온라인 실무 강좌 서비스로 잘 알려진 회사이며 인공지능(AI), 데이터 분석, 디자인, 프로그래밍, 마케팅 등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데이원컴퍼니는 2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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