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뭘살까] 설 연휴 막바지 선물·먹거리 할인 경쟁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설 연휴가 25일 시작되면서 백화점과 대형마트들이 막바지 선물세트와 먹거리 할인 판매 경쟁에 나선다. 선물세트의 경우 연휴 시작으로 택배 배송이 어려운 만큼 바로 가져갈 수 있는 선물을 중점으로 판매한다.
▲ 롯데백화점 = 매장에서 구매해 직접 들고 가기 좋은 '바로 픽업 상품' 프로모션을 벌인다. 오는 27일까지 '바로 픽업' 상품 50여종을 최대 55% 할인한다. 대표 상품은 '한우 소확행 로얄 기프트'와 샤인머스캣·애플망고 세트, 영광 굴비, 견과 5종 세트 등이다. 일본산 디저트 품목도 다양화했다. 아시아 최초로 퓨전 부문 미쉐린 1스타를 받은 니시무라 셰프가 운영하는 디저트숍과 협업한 '니시무라버터샌드 3종'은 처음 선보인다. 프리미엄 미식 수요를 반영한 협업 상품도 있다. 유명 식당 '모수'에서 사용하는 전통장을 수소문해 기획한 상품과 '셰프들의 캐비아'로 불리는 '비밀이야 부티크'의 캐비아 세트 등이다.
▲ 신세계백화점 = 소포장 명절 선물인 '이지픽업' 세트를 전 점포 명절 행사장에서 판매한다. 이지픽업은 소포장으로 가격 부담을 줄이고 실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며 간편하게 바로 들고 갈 수 있다. 애플망고로 구성된 '햄퍼 A세트', 사과와 배, 애플망고, 레드향, 샤인머스캣으로 구성된 '햄퍼 B세트', '신세계 암소한우 행복 세트' 등이 있다. 강남점 디저트 전문관 스위트파크에서는 '설, 우리의 맛' 팝업스토어를 열고 키릴·떼헤브·레종데트르·애니브·포포민즈낫띵 등 5개 디저트 브랜드가 국내산 식재료로 재해석한 디저트를 소개한다. 거문도 쑥과 공주 밤을 활용한 타르트, 고추장을 넣은 프랑스 과자 파리 브레스트 등이 있다.
▲ 현대백화점 = 압구정본점은 1층 '입생로랑 뷰티' 매장에서 '뉴 핑크 컬렉션'을 선보인다. 16만원 이상 구매 시 아이보리 스몰 파우치를 증정한다. 더현대 서울의 '조 말론 런던' 매장도 15만원 이상 구매 시 설 보자기 포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판교점에서는 주말 동안 7층에서 프리미엄 마사지기기 브랜드 '풀리오'가 팝업스토어를 연다. 종아리 마사지기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300명 한정으로 파우치를 증정한다.
▲ 이마트 = 오는 30일까지 각종 먹거리부터 후식, 생활용품까지 전방위 할인 행사를 선보인다. 인기 과일은 물론 LA갈비와 굴, 초밥, 밀키트, 가공식품 등 필수 식재료까지 다양한 행사상품을 준비했다.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호주·미국산 냉동 LA식 갈비는 5천원을, 냉장 찜갈비는 20%를 각각 할인한다. 6∼12입 사과 한 박스는 5천원을, 4∼7입 나주 신고배 한 박스는 2천원을 각각 할인한다. 델리 코너에서는 너비아니와 블랙타이거 새우튀김, 실속 모둠전 세트를 각각 2천원 할인, 패밀리 모둠초밥(30입)은 4천원 싸게 판다. 피죤 보타닉 섬유유연제와 발을씻자 코튼 풋샴푸, 페리오토탈7 칫솔과 치약, 글라스락 센스 보관용기 전품목을 원플러스원(1+1)에 판매한다.
▲ 롯데마트 =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수입 찜갈비·호주산 와규 윗등심은 최대 40% 할인, LA갈비(1㎏)는 1만원 할인한다. 제수용 사과(3입)와 제수용 배(3입)를 각각 1만5천원대와 2만5천원대에 내놓는다. 제수용 곶감(8입)은 약 8천원에 판다. 부세(중국산)와 도미, 참조기, 제수용 황태포 등도 특가에 선보인다. 설 명절 수요가 높은 상품을 이번주 핫프라이스로 선보인다. 29일까지 '국산 데친 문어'를, 27일까지 '국내산 돼지갈비'를 할인 판매한다.
▲ 홈플러스 = 오는 29일까지 설날 필수 먹거리를 파격 할인가로 제공하는 '메가 푸드쇼' 행사를 진행한다. 고기 전 품목을 신한·삼성 카드로 3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할인한다. 멤버특가로 농협안심한우 전 품목을 최대 40% 할인하고, 한돈 냉동 삼겹살·목심 전 품목은 50% 할인, 미국산 초이스·호주청정우 냉장 찜갈비는 40% 할인, LA식 꽃갈비는 1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멤버특가로 '홈밀 전류 8종'은 20%, '냉동 수제 동태살·대구살 전감'은 4천원, '홈플델리 명절나물 4종'은 10% 각각 할인한다.
▲ G마켓 = 다음 달 2일까지 포스트 설 행사인 '설푼다'를 진행한다. 명절 연휴 전후로 수요가 급증하는 상품을 엄선해 특가 판매한다. 할인 상품군은 피자헛과 노브랜드 버거 등 e쿠폰과 스타배송, 스마일프레시, 여행 등이 있다. 이마트 장보기 서비스 '스마일프레시'는 이맛쌀과 신선한란, 노브랜드 굿모닝 굿밀크 등을 특가에 판다. 설 연휴 기간 투숙 가능한 국내 호텔 및 연휴 기간에 즉시 이용할 수 있는 레저·시설 이용권 등을 7% 추가 할인 혜택을 담아 선보인다.
▲ 11번가 = 오는 30일까지 배송 걱정 없는 'e쿠폰 베스트 브랜드' 기획전 열고 인기 브랜드 e쿠폰을 할인 판매한다. 멕시카나치킨 치필링은 기존 판매가 대비 24% 저렴하게, 파스쿠찌 모바일금액권은 20% 할인가로 각각 준비했다. '도라야끼 양갱 전통 세트'와 '사계 카스텔라' 등 뚜레쥬르의 e쿠폰들도 17%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어린 자녀들과 함께 연휴에 관람하기 좋은 '뽀로로 극장판 바닷속 대모험'과 '극장판 포켓몬스터AG 뮤와 파동의 용사 루카리오'의 'CGV 전용관람권'도 각각 39%, 35% 할인 판매한다.
▲ 컬리 = 27일까지 '설 상차림의 모든 것' 기획전을 개최한다. '도리깨침', '진가네반찬', '미자언니네', '비움반찬' 등 대가의 손맛이 더해진 프리미엄 상차림을 예약 구매할 수 있다. 설 선물 특가 라스트 찬스 기획전도 29일까지 한다. '꾸악 스페인 유기농 엑스트라버진', '타무르 데이츠 대추야자 28구 세트', '언양식 한우 불고기 세트' 등 가격대별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샛별배송 지역(수도권·충청권·동남권·호남권 등)은 30일 배송 휴무일을 제외한 모든 연휴 기간에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noano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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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설 연휴가 25일 시작되면서 백화점과 대형마트들이 막바지 선물세트와 먹거리 할인 판매 경쟁에 나선다. 선물세트의 경우 연휴 시작으로 택배 배송이 어려운 만큼 바로 가져갈 수 있는 선물을 중점으로 판매한다.
▲ 롯데백화점 = 매장에서 구매해 직접 들고 가기 좋은 '바로 픽업 상품' 프로모션을 벌인다. 오는 27일까지 '바로 픽업' 상품 50여종을 최대 55% 할인한다. 대표 상품은 '한우 소확행 로얄 기프트'와 샤인머스캣·애플망고 세트, 영광 굴비, 견과 5종 세트 등이다. 일본산 디저트 품목도 다양화했다. 아시아 최초로 퓨전 부문 미쉐린 1스타를 받은 니시무라 셰프가 운영하는 디저트숍과 협업한 '니시무라버터샌드 3종'은 처음 선보인다. 프리미엄 미식 수요를 반영한 협업 상품도 있다. 유명 식당 '모수'에서 사용하는 전통장을 수소문해 기획한 상품과 '셰프들의 캐비아'로 불리는 '비밀이야 부티크'의 캐비아 세트 등이다.
▲ 롯데백화점 = 매장에서 구매해 직접 들고 가기 좋은 '바로 픽업 상품' 프로모션을 벌인다. 오는 27일까지 '바로 픽업' 상품 50여종을 최대 55% 할인한다. 대표 상품은 '한우 소확행 로얄 기프트'와 샤인머스캣·애플망고 세트, 영광 굴비, 견과 5종 세트 등이다. 일본산 디저트 품목도 다양화했다. 아시아 최초로 퓨전 부문 미쉐린 1스타를 받은 니시무라 셰프가 운영하는 디저트숍과 협업한 '니시무라버터샌드 3종'은 처음 선보인다. 프리미엄 미식 수요를 반영한 협업 상품도 있다. 유명 식당 '모수'에서 사용하는 전통장을 수소문해 기획한 상품과 '셰프들의 캐비아'로 불리는 '비밀이야 부티크'의 캐비아 세트 등이다.▲ 신세계백화점 = 소포장 명절 선물인 '이지픽업' 세트를 전 점포 명절 행사장에서 판매한다. 이지픽업은 소포장으로 가격 부담을 줄이고 실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며 간편하게 바로 들고 갈 수 있다. 애플망고로 구성된 '햄퍼 A세트', 사과와 배, 애플망고, 레드향, 샤인머스캣으로 구성된 '햄퍼 B세트', '신세계 암소한우 행복 세트' 등이 있다. 강남점 디저트 전문관 스위트파크에서는 '설, 우리의 맛' 팝업스토어를 열고 키릴·떼헤브·레종데트르·애니브·포포민즈낫띵 등 5개 디저트 브랜드가 국내산 식재료로 재해석한 디저트를 소개한다. 거문도 쑥과 공주 밤을 활용한 타르트, 고추장을 넣은 프랑스 과자 파리 브레스트 등이 있다.
▲ 현대백화점 = 압구정본점은 1층 '입생로랑 뷰티' 매장에서 '뉴 핑크 컬렉션'을 선보인다. 16만원 이상 구매 시 아이보리 스몰 파우치를 증정한다. 더현대 서울의 '조 말론 런던' 매장도 15만원 이상 구매 시 설 보자기 포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판교점에서는 주말 동안 7층에서 프리미엄 마사지기기 브랜드 '풀리오'가 팝업스토어를 연다. 종아리 마사지기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300명 한정으로 파우치를 증정한다.
▲ 이마트 = 오는 30일까지 각종 먹거리부터 후식, 생활용품까지 전방위 할인 행사를 선보인다. 인기 과일은 물론 LA갈비와 굴, 초밥, 밀키트, 가공식품 등 필수 식재료까지 다양한 행사상품을 준비했다.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호주·미국산 냉동 LA식 갈비는 5천원을, 냉장 찜갈비는 20%를 각각 할인한다. 6∼12입 사과 한 박스는 5천원을, 4∼7입 나주 신고배 한 박스는 2천원을 각각 할인한다. 델리 코너에서는 너비아니와 블랙타이거 새우튀김, 실속 모둠전 세트를 각각 2천원 할인, 패밀리 모둠초밥(30입)은 4천원 싸게 판다. 피죤 보타닉 섬유유연제와 발을씻자 코튼 풋샴푸, 페리오토탈7 칫솔과 치약, 글라스락 센스 보관용기 전품목을 원플러스원(1+1)에 판매한다.
▲ 롯데마트 =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수입 찜갈비·호주산 와규 윗등심은 최대 40% 할인, LA갈비(1㎏)는 1만원 할인한다. 제수용 사과(3입)와 제수용 배(3입)를 각각 1만5천원대와 2만5천원대에 내놓는다. 제수용 곶감(8입)은 약 8천원에 판다. 부세(중국산)와 도미, 참조기, 제수용 황태포 등도 특가에 선보인다. 설 명절 수요가 높은 상품을 이번주 핫프라이스로 선보인다. 29일까지 '국산 데친 문어'를, 27일까지 '국내산 돼지갈비'를 할인 판매한다.
▲ 홈플러스 = 오는 29일까지 설날 필수 먹거리를 파격 할인가로 제공하는 '메가 푸드쇼' 행사를 진행한다. 고기 전 품목을 신한·삼성 카드로 3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할인한다. 멤버특가로 농협안심한우 전 품목을 최대 40% 할인하고, 한돈 냉동 삼겹살·목심 전 품목은 50% 할인, 미국산 초이스·호주청정우 냉장 찜갈비는 40% 할인, LA식 꽃갈비는 1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멤버특가로 '홈밀 전류 8종'은 20%, '냉동 수제 동태살·대구살 전감'은 4천원, '홈플델리 명절나물 4종'은 10% 각각 할인한다.
▲ G마켓 = 다음 달 2일까지 포스트 설 행사인 '설푼다'를 진행한다. 명절 연휴 전후로 수요가 급증하는 상품을 엄선해 특가 판매한다. 할인 상품군은 피자헛과 노브랜드 버거 등 e쿠폰과 스타배송, 스마일프레시, 여행 등이 있다. 이마트 장보기 서비스 '스마일프레시'는 이맛쌀과 신선한란, 노브랜드 굿모닝 굿밀크 등을 특가에 판다. 설 연휴 기간 투숙 가능한 국내 호텔 및 연휴 기간에 즉시 이용할 수 있는 레저·시설 이용권 등을 7% 추가 할인 혜택을 담아 선보인다.
▲ 11번가 = 오는 30일까지 배송 걱정 없는 'e쿠폰 베스트 브랜드' 기획전 열고 인기 브랜드 e쿠폰을 할인 판매한다. 멕시카나치킨 치필링은 기존 판매가 대비 24% 저렴하게, 파스쿠찌 모바일금액권은 20% 할인가로 각각 준비했다. '도라야끼 양갱 전통 세트'와 '사계 카스텔라' 등 뚜레쥬르의 e쿠폰들도 17%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어린 자녀들과 함께 연휴에 관람하기 좋은 '뽀로로 극장판 바닷속 대모험'과 '극장판 포켓몬스터AG 뮤와 파동의 용사 루카리오'의 'CGV 전용관람권'도 각각 39%, 35% 할인 판매한다.
▲ 컬리 = 27일까지 '설 상차림의 모든 것' 기획전을 개최한다. '도리깨침', '진가네반찬', '미자언니네', '비움반찬' 등 대가의 손맛이 더해진 프리미엄 상차림을 예약 구매할 수 있다. 설 선물 특가 라스트 찬스 기획전도 29일까지 한다. '꾸악 스페인 유기농 엑스트라버진', '타무르 데이츠 대추야자 28구 세트', '언양식 한우 불고기 세트' 등 가격대별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샛별배송 지역(수도권·충청권·동남권·호남권 등)은 30일 배송 휴무일을 제외한 모든 연휴 기간에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noano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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