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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추락기에 피겨선수·임원 20명 탑승…한국계 포함설, 확인안돼(종합)

입력 2025-01-30 23:38  

美추락기에 피겨선수·임원 20명 탑승…한국계 포함설, 확인안돼(종합)
세계 피겨대회 챔피언 출신 러 부부도 아들과 함께 탑승했다가 참사
"피겨 선수 중 1명, 덩치 개 때문에 비행기 탑승 거부돼 구사일생"

추락기에 피겨선수임원 20명 탑승한국계 포함설 확인안돼종합



(서울·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이신영 기자 = 29일 오후 8시53분께(현지시간) 미국 수도 워싱턴DC 인근 공항에 착륙 도중, 군헬기와 충돌 후 추락한 소형 여객기에는 미국내 경기에 출전했다가 복귀하던 전·현직 피겨스케이팅 선수들이 탑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일각에서는 한국계 선수도 여기에 포함됐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으나 아직 공식 확인은 안된 상태다.
로이터 통신, 러시아 국영 언론, 미국 뉴욕타임스(NYT),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사고 여객기에는 약 20명의 피겨 스케이팅 선수와 코치 등이 탑승해 있었다. 이는 전체 탑승객(승무원 포함 64명)의 3분의 1 정도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와 관련, 피겨 스케이팅 선수인 존 마라비야는 러시아 국경통신 RIA에 "부모나 코치를 빼고 약 14명의 선수들이 비행기에 타고 있었다"고 말했다.
사고 여객기의 출발지인 미국 캔자스주 위치토시에서는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미국 피겨 선수권 대회가 진행됐다.
일부 선수들은 26일 경기가 끝난 뒤 고급 훈련과정에 참석한 뒤에 위치토시에서 이동했다고 WP는 보도했다.
여기에는 1994년 세계 피겨 선수권 대회 챔피언 출신인 러시아의 예브게니아 슈슈코바와 바딤 나우모프 부부가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국영 언론은 이들의 아들인 막심 나우모프도 같은 여객기에 타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언급했다.
막심은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미국 캔자스주 위치토시에서 열린 미국 피겨 선수권 대회에 출전했으며 이들 부부는 아들의 경기를 지켜본 뒤 돌아오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인다.
알렉스 쇼플러 미국 피겨스케이팅연맹 홍보담당자는 "말할 수 없는 비극에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보스턴 스케이팅 클럽은 슈코바와 나우모프 부부가 코치였다고 확인했다고 WP는 전했다.
사고를 당한 선수 가운데서는 한국계도 있다는 관측이 한국 네티즌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
다만 주미 한국대사관이 공식 확인한 것은 아직 없는 상태다.
외교부 본부도 현재까지는 한국인 관련 피해 접수는 없다고 밝혔다.
이날 군용 헬기와 충돌해 근처 포토맥강에 추락한 여객기에는 승객 60명, 승무원 4명이 타고 있었다.
이들은 현재 모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존 마라비야도 당초 사고 비행기를 타려고 했으나 자신의 개가 너무 커서 크기 제한 문제로 탑승이 거부됐다고 RIA에 밝혔다.
그는 이 때문에 차량으로 이동하면서 사고를 피할 수 있었다고 인터넷 매체 데일리비스트 등이 전했다.






eshi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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