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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 억류 8명 3차 석방…팔 군중, 인질 위협도(종합)

입력 2025-01-30 22:12  

하마스 억류 8명 3차 석방…팔 군중, 인질 위협도(종합)
휴전 합의로 이스라엘인 3명, 태국인 5명 석방
이스라엘, '인질 위협'에 팔 수감자 석방 절차 보류

하마스 억류 8명 3차 석방팔 군중 인질 위협도종합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억류했던 인질 8명이 30일(현지시간) 석방됐다.
이스라엘군에 따르면 휴전 12일째인 이날 이뤄진 3차 석방을 통해 이스라엘군 여성 군인 아감 베르거(19), 민간인 여성 아르벨 예후드(29)와 남성 가디 모셰 모제스(80) 등 이스라엘인 3명과 태국인 5명이 이스라엘로 귀환했다.
2023년 10월 27일 하마스에 끌려간 지 482일만이다. 태국인들은 당시 이스라엘 남부에서 농부로 일하다가 납치됐다.
베르거 등은 이스라엘군과 신베트의 호위 속에 이스라엘 남부의 가자지구 경계에 마련된 장소에 도착했으며 가족과 상봉한 뒤 간단한 건강 검진을 받았다. 태국 국적자들은 자국 정부 관계자들과 면담한다.

이날 오전 군인 베르거가 국제적십자사에 인계되기 전 복면을 쓴 하마스 무장대원들이 그를 가자지구 자발리아에 설치된 무대에 올려 군중에게 인사시키는 장면이 현지 매체를 통해 보도됐다.
얼마 뒤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하마스 연계 무장조직 팔레스타인이슬라믹지하드(PIJ) 대원들이 민간인 예후드를 호위해 가는 도중 팔레스타인 군중이 몰려 그를 위협하는 듯한 모습도 목격됐다.
군중이 예후드와 모제스를 태운 적십자 차를 에워싸고 소리를 지르고 차를 흔들면서 한동안 소란이 이어졌다.
이날 인질 석방의 대가로 이스라엘에 수감된 팔레스타인인 110명이 풀려나야 하지만 이스라엘 당국은 돌연 수감자 석방 절차를 유보했다. 이는 예후드가 가자지구를 빠져나오면서 겪은 이같은 일에 대한 항의성 조치라고 채널12 등 이스라엘 매체가 보도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성명에서 "인질 석방 과정에서 보인 충격적인 모습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인다"며 "이는 하마스 테러조직이 상상보다 더 잔혹하다는 증거"라고 비난했다.
이어 "앞으로 중재국들은 이런 일이 다시 벌어지지 않도록 인질의 안전을 보장해야만 한다"고 촉구했다.

지난 19일 발효한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휴전 합의에 따르면 하마스는 6주(42일)간의 휴전 1단계에서 인질 총 33명을 풀어주고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수감자 1천904명을 석방해야 한다. 이에 따라 앞서 2차례에 걸쳐 인질 7명이, 팔레스타인 수감자 290명이 각각 석방됐다.
2023년 10월 7일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한 하마스는 약 1천200명을 살해하고 251명을 가자지구로 끌고 갔다. 이스라엘군은 휴전 직전까지 가자지구에 인질 94명이 남아있고 이 가운데 34명은 사망한 것으로 파악했다.
d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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