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간 영업점 월·화 운영시간도 8시까지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대신증권[003540]은 내달 4일 대체거래소(ATS) 출범에 맞춰 영업지원센터 운영시간을 오후 8시까지로 연장한다고 28일 밝혔다.
3월 4일부터 ATS 넥스트레이드 출범에 따라 기존 정규 거래시간 외에 오전 8시∼8시50분 프리마켓, 오후 3시 30분∼8시 애프터마켓이 열린다.
대신증권은 ATS 출범일부터 전화로 연결되는 영업지원센터를 통해 오후 8시까지 거래 종목에 대한 상담과 주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오프라인 고객을 위해 영업점 운영시간도 한 달간 일부 연장한다. 3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대신증권 전국 영업점이 오후 8시까지 문을 연다.
박환기 대신증권 영업지원센터장은 "대체거래소 도입으로 주식거래 환경이 변화하는 만큼 고객이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cho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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