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경북 북부 산불의 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가운데 피해면적이 역대급을 기록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26일 안동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지자체 자체 추산 산불영향 구역은 3만㏊를 넘는 규모였다.
이는 역대 최대 피해로 기록된 2000년 동해안 산불보다 큰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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