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한국과학창의재단은 11일부터 사흘간 서울 성수 노바포털에서 과학의 달 홍보 팝업 '별별잡화점'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별난 과학, 별난 경험'을 뜻하는 별별잡화점은 2030 성인층을 대상으로 팝업에서 만나볼 수 없던 과학기술 소재를 문화로 소개하는 행사다.
팝업에 들어서면 재단 과학문화 마스코트 '디노'와 '라노'가 관람객을 맞이하고 다양한 기관 마스코트를 굿즈로 만나볼 수 있는 '별별라운지'를 만나볼 수 있다.
팝업 2층에 마련된 별별실험실에서는 인공지능(AI) 이미지 생성형 플랫폼을 활용한 나만의 4월 과학의 달 그리기, 정부출연연구기관을 카드 게임으로 알아가는 체험을 할 수 있다.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광복 이후 과학기술 주요성과 전시와 퀴즈 맞히기 등으로 이뤄진 '별별보물창고'도 운영된다.
스탬프 이벤트를 통한 디노·라노 굿즈 경품추첨 행사 등도 진행된다.
정우성 창의재단 이사장은 "이번 팝업 행사를 통해 과학의 달 의미를 느끼고, 일상생활 속에서 과학을 더욱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대중과 과학기술이 소통할 수 있는 접점을 지속해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hj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