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롯데멤버스는 롯데의료재단,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함께 '맘(mom)편한:포인트 맘케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포인트 맘케어는 롯데멤버스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2차례씩 꾸준히 진행한 포인트 기부 캠페인이다.
롯데멤버스 회원이 자신의 보유 포인트를 기부하거나 엘포인트 앱 내 만보 걷기를 달성하면 주어지는 10포인트를 기부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만보걷기를 통한 기부금은 롯데멤버스가 전액 부담한다.
현재까지 누적 모금액은 약 2억5천만원이며 이를 통해 소아암 어린이 환자의 어머니 460명에게 건강검진 혜택을 제공했다.
김혜주 롯데멤버스 대표는 "포인트 맘케어는 장기 입원과 통원 치료로 지친 소아암 환아와 어머니들을 위해 기획된 캠페인"이라며 "가족을 챙기느라 자신을 돌볼 여유조차 없는 어머니들에게 '나를 위한 휴식의 하루'를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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