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올해 1분기 시장 예상치보다 더 부진한 실적을 냈다.
22일(현지시간) 테슬라가 발표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분기(1∼3월) 매출은 193억3천5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감소했다.
주당순이익(EPS)도 0.27달러로 작년 동기보다 40% 줄었다.
금융정보업체 LSEG가 집계한 월가의 평균 예상치는 매출 211억1천만달러, 주당순이익 0.39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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