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캠퍼스 잡앤조이=강홍민
기자 / 정혜인 대학생 기자] 적성에 맞지 않는 전공, 막막한 취업 때문에 한숨이 절로 나오는 대학생들을 위한 경력개발센터. 하지만
정작 학생들은 경력개발센터의 존재여부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다. 막막한 진로, 취업, 혼자 걱정하지 말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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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center" >
<p align="left" >고려대 학생들이 경력개발센터를 못 찾는 이유가 있다. 바로 위치 때문이다. 경력개발센터는 별도의 건물 없이 4·18 기념관 안에 위치해 있다. 학생회관과 농구장 사이에 위치한 4·18 기념관을 자주 찾는다면 취업에 도움이 될 것이다.<o: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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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 >경력개발센터는 취업만을 위한 공간이다?<o:p></o:p>
<p align="left" >흔히 경력개발센터를 취업을 위한 상담공간으로 오해한다. 따라서 아직 취업 압박이 심하지 않은 저학년들은 경력개발센터에 방문할 필요가 없다고 여긴다. 경력개발센터는 학생들의 능력과 니즈에 맞는 진로나 직종을 추천하는 곳이다. 시간적으로 여유로운 저학년일수록 자기 선호와 잠재적 능력을 꼼꼼히 조사할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저학년 때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o:p></o:p>
<p > 경력개발센터 프로그램 소개<o: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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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 ><!--[if !supportLists]-->① Career Workshop<o:p></o:p>
<p align="left" >학생 스스로가 본인의 문제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알지 못하더라도 경력개발센터를 우선 찾아가는 것을 추천한다. 어차피 경력개발센터를 방문하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자신들의 향후 진로를 정확히 알지 못한 상태다. 경력개발센터는 Career Workshop을 통해 기본적인 자기이해부터 차근차근 도와준다. <o: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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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 >워크숍에 참여하려면 MBTI와 STRONG 검사를 사전에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 MBTI는 경력개발센터 현장에서 검사하고, STRONG은 각자 이메일로 받아 온라인으로 검사한다. MBTI는 개인의 성향과 선호를, STRONG은 직업흥미를 측정하는 검사다. 검사 당 20~30분이 소요된다. 검사 결과 해석은 개인 또는 단체로 받아도 된다. 결과 해석을 개인적으로 듣기 원할 경우 상담사와 시간을 조정해 1인당 50분 가량의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p align="left" >
<p align="left" >단체의 경우, 워크샵 102, 103에 참여하면 된다. 워크숍에 참여하면 본인이 해당하는 유형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다른 유형의 사람들과 폭넓게 만나고, 서로를 이해하고, 잘 대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이후 프로그램은 102, 103번을 수료해야만 참여할 수 있다. 상위단계일수록 실무적인 직업능력에 연계된 만큼 고학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프로그램이다. 저학년 때 미리 하위 단계를 수료해 고학년 때 여유롭게 원하는 워크숍에 참여하는 것을 추천한다.<o: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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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 ><!--[if !supportLists]-->② 접수상담<o: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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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 학년, 주제 상관없이 진로, 취업에 대한 모든 상담을 제공한다. 전문적이고 구체적인 조언을 해주는 만큼 항상 대기자가 있다. 보통 신청 후 2주 정도 기다려야 상담이 가능하므로 최대한 빨리 신청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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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③ 면접모의고사 및 면접노트
<p >면접모의고사에 참여하거나 별도로 위 리스트에 신청하면 면접노트를 수령할 수 있다. 면접노트수령신청은 1달에 1번씩 가능하다. 면접모의고사는 매일 5회씩 열린다. 소규모로 진행되고 대상이 공채서류 합격자나 일반 클리닉 참여자 등 특정되어 있어 원하는 클래스에 참여하면 된다.<o: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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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 ><!--[if !supportLists]--> ④ 선배와의 만남<o: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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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매년 5월에는 ‘선배와의 만남 Alumni Cafe’를 개최한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직종에 취업한 선배들을 학교로 초청해 취업노하우를 전수받는 시간이다. 방문접수만 가능하며 사전과제를 제출해야 신청이 가능하다. 한 선배 당 1시간 가량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상담 이후 선배들에게 소속 기업의 조직문화나 주력 사업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도 있다. 자세한 설명은 경력개발센터 홈페이지의 취업교육 및 상담 코너를 참고하면 된다.<o: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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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이렇듯 교내 경력개발센터는 모교 학생들을 위해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다년간의 상담과 선배들의 취업기록에서 얻은 빅데이터를 통해 객관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게다가 경력개발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진로와 취업에 관련된 고민이 있다면 언제든지 부담 없이 경력개발센터를 이용해보는 건 어떨까. <o: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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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kh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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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자(c) 캠퍼스 잡앤조이, 당사의 허락 없이 본 글과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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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 >고려대 학생들이 경력개발센터를 못 찾는 이유가 있다. 바로 위치 때문이다. 경력개발센터는 별도의 건물 없이 4·18 기념관 안에 위치해 있다. 학생회관과 농구장 사이에 위치한 4·18 기념관을 자주 찾는다면 취업에 도움이 될 것이다.<o: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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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 >경력개발센터는 취업만을 위한 공간이다?<o:p></o:p>
<p align="left" >흔히 경력개발센터를 취업을 위한 상담공간으로 오해한다. 따라서 아직 취업 압박이 심하지 않은 저학년들은 경력개발센터에 방문할 필요가 없다고 여긴다. 경력개발센터는 학생들의 능력과 니즈에 맞는 진로나 직종을 추천하는 곳이다. 시간적으로 여유로운 저학년일수록 자기 선호와 잠재적 능력을 꼼꼼히 조사할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저학년 때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o:p></o:p>
<p > 경력개발센터 프로그램 소개<o: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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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 ><!--[if !supportLists]-->① Career Workshop<o:p></o:p>
<p align="left" >학생 스스로가 본인의 문제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알지 못하더라도 경력개발센터를 우선 찾아가는 것을 추천한다. 어차피 경력개발센터를 방문하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자신들의 향후 진로를 정확히 알지 못한 상태다. 경력개발센터는 Career Workshop을 통해 기본적인 자기이해부터 차근차근 도와준다. <o: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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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 >워크숍에 참여하려면 MBTI와 STRONG 검사를 사전에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 MBTI는 경력개발센터 현장에서 검사하고, STRONG은 각자 이메일로 받아 온라인으로 검사한다. MBTI는 개인의 성향과 선호를, STRONG은 직업흥미를 측정하는 검사다. 검사 당 20~30분이 소요된다. 검사 결과 해석은 개인 또는 단체로 받아도 된다. 결과 해석을 개인적으로 듣기 원할 경우 상담사와 시간을 조정해 1인당 50분 가량의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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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 >단체의 경우, 워크샵 102, 103에 참여하면 된다. 워크숍에 참여하면 본인이 해당하는 유형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다른 유형의 사람들과 폭넓게 만나고, 서로를 이해하고, 잘 대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이후 프로그램은 102, 103번을 수료해야만 참여할 수 있다. 상위단계일수록 실무적인 직업능력에 연계된 만큼 고학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프로그램이다. 저학년 때 미리 하위 단계를 수료해 고학년 때 여유롭게 원하는 워크숍에 참여하는 것을 추천한다.<o: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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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 학년, 주제 상관없이 진로, 취업에 대한 모든 상담을 제공한다. 전문적이고 구체적인 조언을 해주는 만큼 항상 대기자가 있다. 보통 신청 후 2주 정도 기다려야 상담이 가능하므로 최대한 빨리 신청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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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③ 면접모의고사 및 면접노트
<p >면접모의고사에 참여하거나 별도로 위 리스트에 신청하면 면접노트를 수령할 수 있다. 면접노트수령신청은 1달에 1번씩 가능하다. 면접모의고사는 매일 5회씩 열린다. 소규모로 진행되고 대상이 공채서류 합격자나 일반 클리닉 참여자 등 특정되어 있어 원하는 클래스에 참여하면 된다.<o: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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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매년 5월에는 ‘선배와의 만남 Alumni Cafe’를 개최한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직종에 취업한 선배들을 학교로 초청해 취업노하우를 전수받는 시간이다. 방문접수만 가능하며 사전과제를 제출해야 신청이 가능하다. 한 선배 당 1시간 가량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상담 이후 선배들에게 소속 기업의 조직문화나 주력 사업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도 있다. 자세한 설명은 경력개발센터 홈페이지의 취업교육 및 상담 코너를 참고하면 된다.<o: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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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이렇듯 교내 경력개발센터는 모교 학생들을 위해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다년간의 상담과 선배들의 취업기록에서 얻은 빅데이터를 통해 객관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게다가 경력개발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진로와 취업에 관련된 고민이 있다면 언제든지 부담 없이 경력개발센터를 이용해보는 건 어떨까. <o: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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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kh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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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자(c) 캠퍼스 잡앤조이, 당사의 허락 없이 본 글과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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