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기업 지난해 청년 채용률 80.5%...농수산식품공사 53명 전원 청년 채용

입력 2017-06-14 14:57  




△김태수 서울시의원
<p>

<p>

<p>[캠퍼스 잡앤조이=이건주 인턴기자] 최근 3년간 서울시 산하 공기업의 청년채용률이 76.5%로 청년 일자리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p>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태수 의원(중랑2)이 서울시에서 받은 ‘최근 3년 서울시 공기업 청년고용 현황’을 보면 청년 고용이 의무화된 2014년부터 2016까지 3년 동안 채용된 청년 수는 2843명이다. 2014년 955명중 697명(72.9%), 2015년 909명중 657명(72.2%), 2016년 1849명중 1489명(80.5%)을 청년으로 뽑았다.
<p >기관명
<p >2014년~2016년 채용 인원
<p >정원
<p >(16년 기준)
<p >채용인원
<p >(B)
<p >청년채용
<p >(C)
<p >청년채용률
<p > (B/C)
<p >
<p >21,570
<p >3,713
<p >2,843
<p >76.5%
<p >서울메트로
<p >9,150
<p >1,222
<p >1,180
<p >96.5%
<p >서울도시철도
<p >6,524
<p >517
<p >419
<p >81.0%
<p >서울시설공단
<p >2,207
<p >591
<p >306
<p >51.7%
<p >농수산식품공사
<p >298
<p >53
<p >53
<p >100%
<p >SH공사
<p >734
<p >85
<p >82
<p >96.4%
<p >서울의료원
<p >1,246
<p >705
<p >590
<p >83.6%
<p >서울산업진흥원
<p >240
<p >88
<p >24
<p >27.2%
<p >신용보증재단
<p >291
<p >144
<p >7
<p >0.4%
<p >서울문화회관
<p >351
<p >51
<p >33
<p >64.7%
<p >여성가족재단
<p >53
<p >52
<p >25
<p >47.1%
<p >서울시복지재단
<p >97
<p >27
<p >13
<p >48.1%
<p >서울문화재단
<p >109
<p >54
<p >35
<p >64.8%
<p >서울디자인재단
<p >152
<p >68
<p >49
<p >72.0%
<p >서울 관광마케팅
<p >56
<p >14
<p >13
<p >92.8%
<p >50플러스재단
<p >62
<p >42
<p >14
<p >33.3%



△제공 : 서울특별시의회 김태수 의원 
<p>3년간 농수산식품공사는 53명 전원 청년을 채용해 청년 채용률 100%를 보였다. 서울메트로가 96.5%(1222명 중 1180명), SH공사가 96.4%(85명 중 82명)로 그 뒤를 이었다.
<p>반면 신용보증재단은 청년 채용률이 0.4%(144명 중 7명)로 가장 낮다. 이어 서울산업진흥원 27.2%(88명 중 24명), 40플러스재단 33.3%(42명 중 14명) 순으로 나타났다.
<p>지난 2013년 10월 서울시의회는 청년 일자리 촉진을 위해 서울시 투자·출자·출연기관의 청년 고용 의무화를 바탕으로 한 ‘서울시 청년 일자리 조례’를 제정했다. 
<p>김 의원은 “조례 제정 이후 정원 3% 의무고용과 면접 정장 무상 대여, 사진 촬영, 헤어 스타일링 등 청년 구직 활동에 드는 비용을 지원하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안정된 삶을 위해서 의회와 서울시가 청년 일자리 만들기에 많은 노력을 하여 청년이 행복한 서울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p>

<p>gunju0326@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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