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수 서울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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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캠퍼스 잡앤조이=이건주 인턴기자] 최근 3년간 서울시 산하 공기업의 청년채용률이 76.5%로 청년 일자리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p>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태수 의원(중랑2)이 서울시에서 받은 ‘최근 3년 서울시 공기업 청년고용 현황’을 보면 청년 고용이 의무화된 2014년부터 2016까지 3년 동안 채용된 청년 수는 2843명이다. 2014년 955명중 697명(72.9%), 2015년 909명중 657명(72.2%), 2016년 1849명중 1489명(80.5%)을 청년으로 뽑았다.
<p >기관명 | <p >2014년~2016년 채용 인원 | |||
<p >정원 <p >(16년 기준) | <p >채용인원 <p >(B) | <p >청년채용 <p >(C) | <p >청년채용률 <p > (B/C) | |
<p >계 | <p >21,570 | <p >3,713 | <p >2,843 | <p >76.5% |
<p >서울메트로 | <p >9,150 | <p >1,222 | <p >1,180 | <p >96.5% |
<p >서울도시철도 | <p >6,524 | <p >517 | <p >419 | <p >81.0% |
<p >서울시설공단 | <p >2,207 | <p >591 | <p >306 | <p >51.7% |
<p >농수산식품공사 | <p >298 | <p >53 | <p >53 | <p >100% |
<p >SH공사 | <p >734 | <p >85 | <p >82 | <p >96.4% |
<p >서울의료원 | <p >1,246 | <p >705 | <p >590 | <p >83.6% |
<p >서울산업진흥원 | <p >240 | <p >88 | <p >24 | <p >27.2% |
<p >신용보증재단 | <p >291 | <p >144 | <p >7 | <p >0.4% |
<p >서울문화회관 | <p >351 | <p >51 | <p >33 | <p >64.7% |
<p >여성가족재단 | <p >53 | <p >52 | <p >25 | <p >47.1% |
<p >서울시복지재단 | <p >97 | <p >27 | <p >13 | <p >48.1% |
<p >서울문화재단 | <p >109 | <p >54 | <p >35 | <p >64.8% |
<p >서울디자인재단 | <p >152 | <p >68 | <p >49 | <p >72.0% |
<p >서울 관광마케팅 | <p >56 | <p >14 | <p >13 | <p >92.8% |
<p >50플러스재단 | <p >62 | <p >42 | <p >14 | <p >33.3% |
△제공 : 서울특별시의회 김태수 의원
<p>3년간 농수산식품공사는 53명 전원 청년을 채용해 청년 채용률 100%를 보였다. 서울메트로가 96.5%(1222명 중 1180명), SH공사가 96.4%(85명 중 82명)로 그 뒤를 이었다.
<p>반면 신용보증재단은 청년 채용률이 0.4%(144명 중 7명)로 가장 낮다. 이어 서울산업진흥원 27.2%(88명 중 24명), 40플러스재단 33.3%(42명 중 14명) 순으로 나타났다.
<p>지난 2013년 10월 서울시의회는 청년 일자리 촉진을 위해 서울시 투자·출자·출연기관의 청년 고용 의무화를 바탕으로 한 ‘서울시 청년 일자리 조례’를 제정했다.
<p>김 의원은 “조례 제정 이후 정원 3% 의무고용과 면접 정장 무상 대여, 사진 촬영, 헤어 스타일링 등 청년 구직 활동에 드는 비용을 지원하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안정된 삶을 위해서 의회와 서울시가 청년 일자리 만들기에 많은 노력을 하여 청년이 행복한 서울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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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unju0326@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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