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잡앤조이=이건주 인턴기자] 고용노동부는 지난 28일 올해 하반기 구직자의 취업역량을 높이기 위해 취업 훈련비를 지원할 직종 2804개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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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3D 프린팅, IoT, 빅데이터, 태양광, 드론 등 9개 신산업 직종과 문화예술경영, 문화콘텐츠 제작 등 청년층의 수요가 높은 직종 등 총 2804개의 직업훈련과정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지원 대상 기관은 1232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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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 789개 훈련생은 3~12개월 교육비 전액과 월 최대 31만6000원의 식비, 교통비를 지원받는다. 실업자 훈련 과정 2015개는 1인당 최대 200만원 범위에서 훈련비의 20~95%를, 월 최대 11만6000원의 식비와 교통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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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직업훈련과정 지원 재원은 고용보험기금과 고용노동부 예산 등으로 구성된다. 직업훈련 과정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직업능력지식포털(www.hrd.go.kr)에서 훈련과정을 검색할 수 있으며, 인근 고용센터나 콜센터(☎1350)에서 상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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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문기섭 고용정책실장은 “직업훈련은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의 핵심으로서 노동시장의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여 적합한 훈련과정 공급이 중요하다”며 “특히 로봇, 인공지능에 의한 고용환경이 급격하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기술과 함께 변화하고 성장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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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gunju0326@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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