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과천관, 기간제 근로자 채용…7월 2일 서류 마감

입력 2017-06-29 16:45  



<p>[캠퍼스 잡앤조이=이신후 인턴기자]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서울관과 과천관에서 근무할 기간제 근로자를 선발한다.
<p>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작품관리원을 모집한다. 7월 전시 예정인 젊은 건축가 프로그램(Young Architects Program, YAP) 관련한 업무를 담당한다. 전시기간은 7월 11일부터 10월 9일까지다. 따라서 전시 시작 4일 전인 7월 8일부터 시작해 10월 9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근무평가에 따라 연장 계약도 가능하다. 작품관리원의 월 급여는 159만원이다.
<p>주 업무는 야외 미술관 마당 및 전시실 관리, 작품보호, 관람객 질서유지, 동선안내 및 검표, 행사지원 및 기타 고객지원 소관업무다. 야외 미술관도 관리해야 하기 때문에 야외 근무를 필수로 해야 한다.
<p>지원 자격으로는 고등학교이상 학력을 갖춘 자(만 18세 이상), 국가공무원법 제33조 규정에 의한 임용 결격 사유가 없는 자다. 문화예술 또는 고객서비스 관련 분야 전공자 및 학위소지자, 외국어 회화 가능자, 유관기관 근무경력자, 수화통역 가능자, 저소득층, 취업지원 대상자, 장애인, 새터민(관련 증명서 제출)이라면 우대한다.
<p>채용절차는 서류전형, 면접전형 순이다. 서류전형 마감일은 7월 2일이다. 접수방법으로는 우편접수, 방문접수, 전자우편 접수가 있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7월 4일 발표될 예정이다. 이후 7월 5일 면접전형, 7월 7일 최종 합격자 발표로 예정돼 있다. 
<p>과천관에서는 전시운영 업무 담당자를 선발한다. 근무기간은 7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며, 채용인원은 1명이다. 작품 운송·설치·관리 등의 보조 업무를 맡는다. 전시운영 담당자의 월 급여는 165만원이다.
<p>국가공무원법 제33조의 규정에 의거 결격사유가 없는 자, 주말 및 야간근무를 할 수 있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무대미술, 미디어·영상, 실내디자인, 설치·조소 등 제반 관련학과 졸업자, 작품 운송 및 설치 등 해당 직무분야 근무 경력자, 전시운영관련 자격증(전시 컨벤션 운영 및 CEM(Certified in Exhibition Management) 등 소지자, 영어 우수자는 우대한다.
<p>서류전형 마감일은 7월 2일이다. 전자우편(shrainin14@korea.kr)으로만 접수를 받는다.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는 7월 4일이며, 개별로 통보한다. 면접전형은 7월 6일, 최종 합격자 발표는 7월 7일로 예정돼 있다.
<p>sin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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