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잡앤조이=이진이 기자] 아모레퍼시픽 라이프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이크온이 신라면세점과 함께 이색 팝업 스토어인 ‘뷰티 트럭(Beauty Truck)’을 선보였다.
신라면세점 서울점 1층 외부 고객 휴식 공간에서 약 한달 간 운영된 메이크온의 신개념 팝업스토어는 톡톡 튀는 분홍색 외관으로 소비자의 이목을 끌었다. 뷰티 트럭은 최근에 출시된 페이스 마사저 ‘마그네타이트 15’를 포함해 메이크온 인기 제품 4종을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가 가능한 직원의 자세한 설명과 함께 제품 체험이 가능하고, 구매를 원한다면 신라면세점 매장에 방문해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다.
메이크온은 자신만의 파우더룸을 꿈꾸는 여성 소비자들에게 ‘뷰티 파라다이스’ 테마 속 나만의 파우더룸을 컨셉으로 포토존을 마련했다. 특히 욕조 주변으로 버블을 형상화한 거품 오브제들이 제품의 컨셉을 감각적으로 연출했다.
또한 내국인, 중국인, 동남아 등 국적별 고객을 대상으로 이번 행사를 소개하고 직접 체험하는 모습을 담은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중국인 대상 라이브 방송은 신라면세점이 운영하는 중국 현지 왕홍 집단인 ‘신라따카’를 초청해 진행했다. 신라따카는 ‘신라면세점 달인’이라는 뜻으로 여행과 뷰티 등에 관심이 많은 중국 현지 왕홍들로 구성된 왕홍 집단이다.
메이크온 브랜드 매니저는 “이번 팝업스토어 첫 오픈을 시작으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루트를 통해 메이크온 제품을 보다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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