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잡앤조이=이영규 인턴기자] 울산도시공사(사장 최연충)는 청년 미취업자들의 취업역량 배양을 위해 2017년 하반기 청년인턴(체험형) 6명을 ‘블라인드 전형’으로 공개채용을 하기로 했다.
울산도시공사는 이번 채용부터 지원서에 학력ㆍ출신지ㆍ사진 등의 기재란을 없애고, 자격ㆍ교육ㆍ경험 등 직무에 필요한 사항만 기재하도록 했다.
또한 응시자에 따라 차별적 소지가 있는 질문 금지 등 면접도 블라인드 방식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채용규모는 행정,기술 등 4개 분야로 총 6명이며,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면 학력과 스펙 등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다만, 거주지가 울산이거나 대학까지의 최종학력을 기준으로 울산소재 학교 졸업자여야 한다. 또한 취업보호대상자ㆍ장애인ㆍ저소득층ㆍ북한 이탈주민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해서 가산점을 부여하기로 했다.
입사지원은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spdlqjc34@hankyung.com
< 저작권자(c) 캠퍼스 잡앤조이, 당사의 허락 없이 본 글과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