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적 확대’냐 ‘질적 성장’이냐, 나에게 맞는 취업 전략은?

입력 2017-07-26 15:37  


[면접관의 평가표 훔쳐보기]



[캠퍼스 잡앤조이= 베러유(BETTER YOU) 취업컨설팅 송진원 노무사/취업컨설턴트] 공부 잘 했던 내 친구, 공부 못했던 나. 누구 할 것 없이, 서류전형에서 툭툭 떨어지고, 면접에서도 연일 탈락이다. 이러한 최악의 취업난은 정상적인 사회의 모습이 아니지만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계속되는 탈락에 동기부여가 쉽지 않은 요즘, 방황하는 취업준비생에게 도움이 될 만한 취업전략 2가지를 소개한다. 




[전략1: 양적 확대]

#양적 확대란, 지원 산업을 토대로, 지원할 곳을 최대한 늘리는 것을 말한다. 취업이 어려운 시기이기 때문에, 많은 곳을 지원해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 좋지만, 많이 지원하면 효율성이 떨어지게 되고 또 맞지 않는 곳을 갈 수 있다. 때문에 항상 본인의 가치관을 바탕으로 한 확대가 바람직할 것이다. 

특히 대기업,공기업 외에도 잘 알려지지 않은 외국계를 비롯, 핵심기술을 선점하고 있는 강소기업 또한 추천할 만 하다. 회사의 브랜드보다 나의 전문성이 더욱 각광받는 시대인 ‘1인 전문가 세대’가 대세로 떠오름에 따라, 조직 브랜드에 더해, 이제 나의 특화된 전문성을 쌓을 수 있는 곳인지 선 고려 해야 한다.

- 해당 산업에서 가장 경쟁우위를 차지하는 곳 List를 만든다.

- 해당산업에서 핵심 경쟁우위를 차지하진 않지만, 니치 마켓을 잘 선점하고 있는 곳

- 향후 그 산업에서 미래 발전가능성이 높고, 특히 4차 산업혁명 대비를 잘하고 있는 곳

- 위의 2가지 기준을 갖춘 곳 중, 대기업~강소기업을 대상으로 함

- 강소기업의 경우, 지자체 취업커뮤니티 및 컨설팅 등을 활용할 것

- 향후 성장가능성 및 본인의 가치관을 확인 후 공기업 지원 여부 확인 및 준비

- 글로벌 역량 검토 바탕으로, 외국계기업 지원여부 확인

- 국내 및 해외현지 취업 지원여부 확인

[전략2: 질적 성장]

#질적 성장이란? 취업준비생으로서 퀄리티를 높이는 것. 기본적인 비즈니스 마인드셋을 넘어, 매력적인 지원자가 되기 위한 정량적인 스펙을 갖추어야 한다. 지원산업/직무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는 것부터 관련 경험을 쌓고, 이를 잘 포장하는 것(자소서와 면접대비)이 중요하다.

- 목표 산업/직무에서 필요로 하는 지식습득 (외부환경/내부체계 분석) 

- 업황 등 지원산업에 대한 제반 트렌드 습득

- 산업/직무 관련 경험 쌓기(인턴, 대외활동 등)

- 직무지식 습득 (NCS 기반 각종 직무적성검사 및 전공지식 쌓기)

- 가고 싶은 곳의 채용전형 파악 후 전략 세우기

- 직무에 맞는 자소서 평가기준 생각해보기

- 직무에 맞는 면접 평가기준 생각해보기

취업은 전략이 반이다




지피지기 백전백승. 취업은, 나를 알고, 적(기업)을 명확히 파악하는 과정에서 승부가 난다. 가능한 많은 기회를 얻고자 문을 두드려야 하며, 이에 대한 기회가 제공되었을 때를 잡을 수 있는 준비를 하는 것이 전부이다.

나에게 적합한 그 곳을 최대한 넓혀 찾고, 그 곳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가 되기 위해 지금부터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혹시 너무 한정된 수의 회사만 고려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아니면 지원하는 회사에서 요구하는 자질이나 역량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는지 등을 먼저 고려해보자.

betteryou.kr

< 저작권자(c) 캠퍼스 잡앤조이, 당사의 허락 없이 본 글과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