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93.4% “기회 되면 해외 취업”...선호국 1위는 ‘캐나다’

입력 2017-08-25 13:40  







[캠퍼스 잡앤조이=이영규 인턴기자] 직장인 10명 중 9명은 ‘해외취업’을 하고 싶은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기초영어회화 교육 전문 기업 시원스쿨이 20대~40대 남녀 직장인 594명을 대상으로 ‘해외취업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직장인의 93.4%가 ‘기회가 된다면 해외취업을 하고 싶다’고 답했고 해외취업으로 인한 적정 체류 기간으로는 ‘가능하다면 평생’을 꼽은 이들이 41.6%로 나타났다.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이유에 대해 질문한 결과로 ‘향후 커리어 개발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31.4%)가 가장 많았고, 근소한 차이로 ‘근무시간 및 노동 강도 등 우리나라 근무조건에 대한 불만족 때문’(30.5%)이 뒤를 이었다.



직장인들의 해외 취업 선호 국가에 대해 조사한 결과로는 22.3%가 캐나다를 1위로 꼽았다. 뒤를 이어 2위 미국(21.3%), 3위 호주(13.2%), 4위 영국(5.8%), 5위 독일(5.6%)의 순이었다. 영어권 국가에서 일해보고 싶다는 의견 비중이 높았다.



해외 취업 선호 국가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일과 개인 삶의 균형이 잘 이뤄질 것 같아서’(16.8%), ‘가족과 함께하는 삶이 가능할 것 같아서’(13.7%)가 각각 1위와 2위에 올랐다.



spdlqjc3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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