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디지털 패스 전형’ 도입...서류 아닌 아이디어로 채용

입력 2017-09-05 14:41   수정 2017-09-1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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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사진=한국경제DB 제공)


[캠퍼스 잡앤조이=이영규 인턴기자] 신한카드가 디지털 인재를 찾기 위해 신입사원 채용에 블라인드 방식 ‘디지털 패스’전형을 도입한다.



5일 신한카드는 오는 11일까지 ‘신한 디지털 패스’ 전형을 신설하여 지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 전형은 디지털 관련 주제에 대해 5분 동안 자신의 생각을 발표해 서류 전형을 면제하는 채용 방식이다.



발표 주제는 ‘디지털+카드’다. 지원자는 신한카드 채용 홈페이지에서 이름, 연락처, 자유 발표 주제만을 작성해 지원하면 된다. 합격한 지원자에 한해서 오는 20일에 주제에 대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 디지털 패스’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원자는 지원서에 성별, 나이, 학교, 학점, 자격증 등을 기재하지 않고 오로지 디지털과 관련된 발표 주제 등만 제출한다.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채용 홈페이지(http://shcard.incrui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spdlqjc3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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