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성 X파일] 시험 직전 ‘초단기’ 풀이법…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방법

입력 2017-09-22 16:37   수정 2017-09-28 18:07






[캠퍼스 잡앤조이=이도희 기자] 인적성 합격자들은 말한다. ‘잘 푸는 애들은 다 이유가 있다’고. 쉽고 빨리 푸는 자기만의 노하우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노하우만 있다면 이제 여러분에게도 새로운 세상이 열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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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논리>

Tip. 논증 문제를 풀기 전, 꼭 외워야 하는 법칙이 있다. 전제가 모두 ‘특칭’이면 결론이 성립하지 않는다. 전제가 모두 ‘긍정’이면 결론도 ‘긍정’이다. 전제 2개 중 하나가 ‘부정’이면 결론은 ‘부정’이다. 전제 2개 중 하나가 ‘부정’이면 결론도 ‘부정’이다.

Q. 결론을 참으로 하는 <전제 2>를 고르시오.

전제 1 : 영희를 좋아하는 어떤 사람은 분홍색을 좋아한다.

전제 2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결론 : 낭만적이지 않은 어떤 사람은 분홍색을 좋아한다.

① 영희를 좋아하는 모든 사람은 낭만적이지 않다.

② 영희를 좋아하는 어떤 사람은 낭만적이지 않다.

③ 영희를 좋아하는 모든 사람은 분홍색을 좋아한다.

④ 영희를 좋아하는 어떤 사람은 분홍색을 좋아하지 않는다.

⑤ 영희를 좋아하는 어떤 사람은 낭만적이며 분홍색을 좋아한다.

BAD 머릿속으로 열심히 분홍색을 좋아하는 낭만적인 영희를 상상하고 있다면 고득점은 어림도 없다. 논증 문제는 엄연히 공식과도 같은 법칙이 있다. 




GOOD ③

전제 1이 특칭(어떤)이므로 전제 2는 전칭(모든)이 돼야 한다. 또 전제 1과 결론이 모두 ‘긍정’이기 때문에 전제 2도 ‘긍정’이 돼야 한다.

<수리논리>

Tip. 수리논리 중 ‘자료해석’의 단골손님 ‘비율’ 문제는 계산 필요 No! ‘증감’만 파악하면 된다.

Q. 다음 그림은 주요 국가의 총저축률 및 가계저축률 현황을 나타낸 자료이다. 아래 그림에 주어진 점선은 조사대상 국가들의 평균을 의미할 때, 총저축률에서 가계저축률이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은 국가는 어디인가? (단위 : %)





BAD USA를 ‘가로 2.5, 세로 6.5…’ 라며 하나하나 계산 중이라면 이미 오답. 이 문제는 계산이 전혀 필요 없다. X, Y축에 선을 연장해 생략된 숫자를 알아낼 필요는 더더욱 없다.  

GOOD ② 

‘총저축률에서 가계저축률이 차지하는 비중’일 때는 곧 총저축률을 Y, 가계저축률을 X로 놓고 X/Y로 계산하면 된다. 즉 X/Y가 가장 높은 국가를 고르면 되는데 이때 중요한 것은, 반대로 Y/X가 가장 낮은 것으로 변환 가능하다는 사실. 해당 그래프에서 Y/X가 가장 낮은 국가는 기울기가 가장 낮은 ② FRA이다.

<공간지각>

Tip 1. 주사위 전개도 문제에서는 보기의 앞면과 붙는 면부터 보자.

Tip 2. Tip 1의 방식이 적용이 안 되는 문제라면 이 방법은 어떨까. ‘돌려서 붙지 않거나 모양이 변하는 면’을 찾는 것. 보기 중 돌려서 붙지 않는 주사위가 있거나 모양이 잘못 변한 게 있다면 성립되지 않는다. 

Q. 다음 전개도로 만들 수 없는 도형을 고르시오.






BAD 집에서 공부할 때 종이를 오려서 직접 붙여보지는 않는가. 이 경우 실전에서 조금만 복잡한 전개도가 나와도 멘붕 상태에 빠지기 십상이다.




GOOD ②

주어진 화살표를 2번 보기 가장 앞면의 화살표를 보기처럼 눕혔을 때 화살표 꼬리에는 별이 아닌 십자가 온다. 따라서 답은 2번.

tuxi0123@hankyung.com

도움말 김원태 유비온 취업적성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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