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잡앤조이=공태윤 기자] 인사혁신처는 2017년도 국가직 5급(행정직) 공개경쟁채용시험 2차시험 합격자 340명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2차시험에는 총 1761명(전국모집 1556명·지역모집 205명)이 응시해 6.7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합격자 평균점수는 67.57점으로 지난해 65.10점보다 2.47점 올랐다. 평균점수가 가장 높은 직렬은 사회복지로 68.81점이었고, 뒤이어 재경(67.25점), 행정(65.48점)이었다.
평균점수가 가장 낮은 직렬은 교정(50.37점)이었다. 합격자의 평균연령은 26.4세였다. 연령대별로는 25∼29세가 58.2%(198명)로 가장 많았고, 20∼24세 26.5%(90명), 30∼34세 12.7%(43명), 35세 이상 2.6%(9명) 순이었다.
2차시험 합격자는 27~29일 면접시험에 응하겠다는 면접등록을 마쳐야 면접에 응할 수 있다. 면접시험은 10월24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실시되며 최종합격자는 11월8일에 발표한다.
최종 선발 예정인원은 263명이다. 개인별 성적조회는 불합격자는 27일부터 가능하며, 합격자는 최종합격자 발표이후인 11월 8일부터 가능하다. 합격자 명단은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에서 볼 수 있다.
공태윤 기자 true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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