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잡앤조이=이신후 인턴기자] 금융감독원이 은행 및 서민금융 유관기관 등과 공동으로 ‘2017년 서민금융·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과 영등포구청 주관으로 일자리 상담, 은행 및 서민금융 유관기관의 서민금융 상담, 서울주택도시공사의 임대주택 상담 등을 실시한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상담은 물론 중소기업 20개사가 참여해 면접을 통해 현장채용한다. 작년에는 총 150명이 현장채용을 통해 취업했다”고 말했다.
금융 관련한 강연과 뮤지컬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금융자문서비스·금융사기 피해예방·생활법률 강연, 금융교육 뮤지컬 공연 및 취업특강 등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는 11월 8일 서울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며, 참가희망자는 11월 3일까지 금융감독원, 은행 등의 홈페이지와 영업점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사전 참가 신청자에게는 박람회 기념품 우선제공 등 혜택이 주어진다.
* 박람회 참여기관 *
(서민금융 유관기관) 금융감독원,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 대한법률구조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장학재단, 주택금융공사, KCB, NICE평가정보, 저축은행중앙회, 신협중앙회
(지자체 등)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 영등포구청, 서울주택도시공사
(9개 시중은행) 신한, 농협, 우리, SC, KEB하나, 기업, 국민, 씨티, 수협
(기업체) 중소기업 20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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