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잡앤조이=이영규 인턴기자] 용인시가 ‘2017 채용 박람회’를 개최한다.
용인시는 오는 19일 용인시청 광장에서 122개 기업이 참여하는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이후 현재까지 총 64회에 걸쳐 채용박람회가 열렸지만 1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용인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경기도, 용인시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장애인 구인기업 26곳을 포함해 일양양품, 패션그룹형지, 오뚜기물류서비스 등이 참여해 600여명의 인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이력서 작성법·면접요령을 지도하는 취업 상담부스, 이력서 사진촬영 무료서비스·지문인적성검사 등을 해주는 취업 서포터부스가 마련된다. 이외에도 한국공인노무사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노사발전재단 경기센터, 용인상공회의소, 용인시 사회적 경제지원센터 등의 기관들이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취업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기업 정보는 용인시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일자리정책과 일자리센터팀 031-289-2262~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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