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잡앤조이=이신후 인턴기자] 비상교육, 교원, NE능률 등 주요 교육업계가 하반기 채용을 시작했다.
비상교육은 지난해 첫 공개채용에 이어 올해도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초·중·고 교과서와 교재, 중등 이러닝, 비상모의고사 등 교육 사업을 다방면으로 운영 중인 비상교육은 10월 29일까지 출판 등 총 16개 직무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특히 올해는 디지털 콘텐츠 기획, 해외사업 부문에서 활용할 IT,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 채용을 추가로 진행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 후 11월 중에 필기시험과 실무 면접, 인적성 검사, 면접 순이다. 최종 합격 결과는 12월 첫째 주에 발표한다. 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 학력 이상 소지자이며, 출판 직무의 경우 순수 학문 전공자를 우대한다.
교원그룹도 10월 29일까지 각 부문 신입 인력을 채용한다. 모집부문은 영업 관리, 구몬학습 기획·마케팅, 재무, 인사, 총무, 교육 및 조직운영, 부동산 자산관리, 플랫폼·LMS 개발, 편집개발, 편집디자인 등 총 12개 직무다. 4년제 대학 학력 소지자 이상, 2018년 2월 졸업예정자라면 지원 가능하다.
NE능률(구 능률교육)은 10월 중순부터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한다. 채용 부문은 영어교육 콘텐츠 개발이다. 11~12월 서류전형과 필기시험, 면접을 진행하고, 최종 합격자는 1월에 입사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 학력 이상 소지자이며, 졸업자와 2018년 2월 졸업예정자라면 지원할 수 있다.
이밖에 미래엔(구 대한교과서)은 내년 1~2월 중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할 계획이다.
sinoo@hankyung.com
< 저작권자(c) 캠퍼스 잡앤조이, 당사의 허락 없이 본 글과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