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취업성공사례집 표지(사진=서울시 제공)
[캠퍼스 잡앤조이=이신후 인턴기자] 서울시가 10대 학생부터 70대 어르신까지의 취업비법을 공개했다.
서울시는 서울일자리센터, 25개 자치구 일자리센터, 여성·어르신 취업상담기관과 서울시 기술교육원 훈련생의 상세한 취업성공기가 담긴 서울시 취업성공사례집 ‘오늘, 출근합니다 2’를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책은 취업성공사례를 공유해 일자리를 찾는 시민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취업에 필요한 노하우를 담았다. 고교 졸업예정자부터, 취업준비생, 경력단절여성, 베이비부머, 결혼이주여성 등 각 세대별, 분야별로 나눠 취업준비에 필요한 내용을 맞춤형으로 소개했다.
취업성공 노하우가 담긴 사례집 ‘오늘, 출근합니다 2’는 꿈(희망), 끼(재능), 꾀(지혜), 깔(맵시), 깡(용기), 꾼(전문가), 꼴(태도), 깰(전략), 끈(네트워크) 등 9가지 주제로 나눠 취업성공기를 소개한다. 39편의 사례를 담은 첫 번째 이야기는 지난해 12월에 발간한 바 있다.
정진우 서울시 일자리정책담당관은 “구직자의 강점은 키우고 보완해야할 점은 짚어주는 한편 서울시와 자치구취업센터 등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원하는 곳에 빠른 시간 내 취업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 다양한 취업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책자는 서울일자리센터와 자치구 일자리센터 등에서 무료로 배포되며, 서울일자리포털(job.seoul.go.kr)내 ‘일자리뉴스’(취업창업노하우)에서도 파일을 내려받을 수 있다.
sin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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