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8]‘선 취업, 후 진학’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

입력 2017-10-24 20:04   수정 2017-10-2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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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하이틴잡앤조이 1618=정유진기자]특성화고를 졸업한 학생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후 진학을 선택하고 있다. ‘후 진학’은 고등학교 졸업 후 ‘선 취업’을 하고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경력과 능력개발을 할 수 있도록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정책이다.
<p >예를 들어 호텔조리학과를 졸업해 식품회사에 입사 후 식품과학과 및 식품영양학과에 진학할 수 있으며 이후 푸드스타일리스트나 기능장 등으로 경력을 개발할 수 있다.
<p >“특성화고에 진학하면 대학에 가지 못한다는 생각을 하지만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대학에 갈 수도있고 후 진학 제도를 이용하면 취업을 하고 난 후에 재직자특별전형 등으로 대학에 입학할 수 있습니다.”
<p >김규태 전라북도교육청 부교육감 지난 9월 15일 진행한 동행콘서트 환영사 중에서
<p >“남들과 똑같은 대학 졸업장을 취득하기보다 전문가가 돼야 한다는 생각에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내 대학인 토지주택 대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p >남석모(전주공고 토목과 졸업) LH한국주택토지공사 근무
<p >“일반 대학과 평생교육원을 두고 고민하던 중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을 선택했습니다. 이 교육원은 2년 내외 짧은 교육 기간에 4년제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p >손진우 (성수공고 전자과 졸업) 중앙대 서울캠퍼스 평생교육원 정보보안학과 재학
<p >후 진학을 이용하는 6가지 방법
<p >교육부가 운영하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전문 포털사이트 하이파이브에 따르면 후 진학 제도를 이용하는 다양한 방법으로는 ▲재직자특별전형 ▲사내대학 ▲계약학과 ▲방송통신대 ▲사이버대학 ▲학점은행제 등이 있다.
<p >재직자특별전형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 후 3년 이상 산업체 근무경력을 가진 재직자가 대학(정원 외 특별전형)에 입학해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제도로 지난 2016학년도에는 전국 88개 대학이 총 5932명을 모집했다.
<p >사내대학은 산업체 소속 재직자의 교육을 위해 직접 기업 내에 학교를 운영해 학위(전문학사, 학사)를 부여하는 학교다. 현재 기업별 사내대학과정으로는 ▲삼성전자공과대학교 ▲KDB금융대학교 ▲LH토지주택대학교 등이 있으며, 전문대학과정으로는 ▲삼성중공업공과대 ▲SPC식품과학대 ▲대우조선해양공과대 ▲현대중공업공과대 ▲포스코기술대 등이 있다.
<p >jinjin@hankyung.com 사진=한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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