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잡앤조이=이신후 인턴기자] 경기도와 경기경제과학진흥원이 31일 ‘2017 판교테크노밸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판교테크노밸리 내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웹젠, 넥슨코리아 등 국내 대표 IT 기업이 참여한다.
웹젠, 넥슨코리아 외에도 판교테크노밸리에 위치한 IT(Information Technology)·BT(Bio Technology)·CT(Culture Technology) 업종 35개사가 직원 채용을 위해 참가한다. 구인 기업들은 채용부스를 설치해 구직자와 일대일 채용 면접과 상담(멘토링)을 진행한다. 구직자들은 분야별 취업컨설팅과 선배 개발자의 취업 성공담 및 멘토링을 통해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채용관뿐만 아니라 취업지원 컨설팅, 모의면접도 마련했다. 기타 부대행사로는 이미지 메이킹, 이력서 사진 찰영, NCS직무성격파트 등이 있다.
한정길 경기경제과학원 과학기술처장은 “박람회가 판교테크노밸리 청년 일자리 창출과 중견·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연구개발(R&D) 인력 확보를 위한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채용박람회 홈페이지(www.panjob.co.kr)에서 구인 기업 채용정보를 확인 후 사전 신청하면 된다. 행사 당일 이력서 또는 자기소개서를 제출하면 현장 면접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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